[GJCNEWS=송호현 기자] 최고고객경험책임자에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 세계적 저명 과학기술 전문가 선임
▲ 사진=에버브리지가 차세대 CEM을 혁신할 최고고객경험책임자에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 세계적 저명 과학기술 전문가 존 마에다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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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상황관리(CEM) 분야의 선두주자인 에버브리지(Everbridge, Inc.)(나스닥: EVBG)가 존 마에다(Dr. John Maeda) 박사를 신설 직책인 최고고객경험책임자에 선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저명한 과학기술 전문가이자 디자이너인 마에다 박사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안전과 회복력에 대한 표준이 완전히 달라진 전 세계 모든 이해 관계자를 위해 차세대 재난상황관리를 혁신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에스콰이어(Esquire)지가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5인’에 선정한 마에다 박사는 MIT 출신 엔지니어 겸 연구원, 상장기업 이사회 이사 겸 최고위 레벨(C-Level) 임원, 실리콘밸리 벤처 캐피탈 파트너, 디지털 변혁 분야의 사고 리더, 인기 TED 연사로 세계 수준의 기술 및 디자인 전문 지식과 다양성, 평등, 포용에 대한 열정을 겸비하고 있으며 에버브리지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량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의 안전과 조직의 중단 없는 운영을 유지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에버브리지는 9·11 테러 이후 설립(founded)돼 20년 가까이 조직이 중대한 위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재난상황 관리 분야의 선구적 기업인 에버브리지와 사명은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예기치 못한 사건의 나날을 헤쳐가고 있는 가운데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지구상의 거의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19는 정부 지도자, 기업 최고경영자(CEO), 기업 이사회, 시민, 직원, 공중보건 관계자, 최일선의 응급 구조대원이 개인, 조직, 공급망, 브랜드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방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데이비드 메레디스(David Meredith) 에버브리지 CEO는 “코로나19는 여전히 확산되고 있으며 허리케인, 산불, 사이버공격과 같은 다른 긴급 상황까지 더해져 지속적인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모든 개인과 조직에 재난상황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에버브리지는 재난상황 관리 분야의 선구적 기업이자 선두주자로 기술을 통해 각 접점에서 이해관계자 경험을 꾸준히 증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레디스 CEO는 “연관성과 중대성이 날로 높아지는 이 분야에서 에버브리지는 사명과 시장 선도적 기술, 밀접성과 주도적 시장 지위를 토대로 존 마에다 박사와 같은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며 “에버브리지가 불확실한 세계에서 도전과 위험에 대응하고 있는 개인, 조직, 정부를 위해 경험을 최적화하고자 하는 디지털 변혁과 디자인에 대한 마에다 박사의 혁신적 접근 방식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에다 박사는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중요성이 전에 없이 커졌다”며 “이처럼 중요한 분야에서 조직의 소통과 비즈니스 문제 해결 방식을 디지털로 혁신해온 그간의 경험을 적용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에버브리지는 새로운 범주를 만들어낸 주역이자 재난상황 관리 분야의 독보적 주자로 인명을 살리고 생계를 지탱하는 진정한 성취적 사명을 도울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마에다 박사는 에버브리지 합류 전 매출 11억달러 이상의 통신 기술 기업인 퍼블리시스(Publicis) CEO로 봉직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고객경험(CX)/디지털경험(DX) 업무를 주도하며 포레스터(Forrester)와 가트너(Gartner)가 선정하는 ‘리더’에 회사 이름을 올렸다. 마에다 박사는 소노스(Sonos Ins.)와 쿠퍼 휴이트 스미소니언 디자인 박물관(Cooper Hewitt Smithsonian Design Museum) 이사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워드프레스닷컴(WordPRess.com)의 모회사이자 세계 최대의 완전분산 기술 회사였던 오토매틱(Automattic)에서 최고위 임원을 지냈다. 또한 광고대행사 비덴+케네디(Wieden + Kennedy), 벤처 캐피탈 클라이너 퍼킨스(Kleiner Perkins) 임원을 역임했고 구글(Google)과 이베이(eBay) 자문역도 수행했다. 이에 앞서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총장을 지냈고 MIT 컴퓨터과학/시각 디자인 융합 연구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마에다는 ‘기계 회화법(How To Speak Machine)’, ‘단순함의 법칙(The Laws of Simplicity)’, ‘리더십을 재설계하라(Redesigning Leadership)’ 등 다수 유명 저서를 펴냈다. 마에다 박사는 스위스 다보스부터 중국 베이징, 브라질 상파울루부터 미국 뉴욕까지 전 세계를 돌며 강연을 가졌으며 그의 TED 강연은 수백만 회의 조회 건수를 기록했다. 또한 마에다의 트위터 게시물은 타임(TIME Magazine)지가 선정한 ‘최고의 140대 게시물’로 선정됐다.
마에다는 백악관의 ‘국립디자인상(National Design Award)’, 트라이베카영화제(Tribeca Film Festival)의 ‘STEM-STEAM 부문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파괴적 혁신상(Clayton Christensen Disruptive Innovation Award)’, 블루엥재단(Blouin Foundation)의 ‘크리에이티브 리더십상(Creative Leadership Award), AIGA 메달(AIGA Medal), 레이먼드 로이 재단상(Raymond Loewy Foundation Prize), 마이니치 디자인상(Mainichi Design Prize), 도쿄타입 디렉터클럽상(Tokyo Type Director’s Club Prize)을 수상했으며 아트 디렉터 명예의 전당(Art Director’s Club Hall of Fame)에도 올랐다.
마에다 박사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전기공학/컴퓨터과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으며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MBA를, 일본 츠쿠바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드렉셀 대학교,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메릴랜드 예술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에다 박사는 금주 에버브리지가 개최하는 온라인 리더십 정상회의인 ‘코로나19 R2R: 회복으로 가는 길(COVID-19 R2R: The Road to Recovery)’에서 전 미국 대통령(former World Head of State),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버진그룹(Virgin Group) 설립자, 유명 신경외과의인 산제이 굽타(Sanjay Gupta) CNN 수석의학전문기자와 함께 기조 연사로 나선다. 상세 정보는 에버브리지 행사 등록 페이지(Everbridge’s event registration p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브리지(Everbridge) 개요
에버브리지(Everbridge, Inc.)(나스닥: EVBG)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조직의 중요 사건 대처를 자동화, 가속해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고 기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총기 난사 사건, 테러 공격이나 악천후 등 공공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은 물론 IT 두절, 사이버 공격, 제품 리콜이나 공급망 단절 등 비즈니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5300여 글로벌 고객사가 에버브리지의 중대 사건 관리 플랫폼(Critical Event Management Platform)을 활용해 위협 데이터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집계 및 평가하고 위험에 처한 사람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력을 찾아내며 100여 종의 통신 장비를 통해 메시지를 안전하게 전달해 사전에 정의된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를 자동 실행한 후 대응 계획 이행 상황을 추적한다. 에버브리지의 플랫폼은 2019년 35억 건 이상의 메시지를 송출했으며 호주, 그리스,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스웨덴 전국과 인도 내 다수 주의 모든 모바일 인구를 포함해 세계 200여 국가와 지역의 6억여명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에버브리지의 중요 커뮤니케이션 및 기업용 안전 애플리케이션에는 ‘대량 알림(Mass Notification)’, ‘사고 관리(Incident Management)’, ‘안전 연결(Safety Connection™)’, ‘IT 경고(IT Alerting)’, ‘비주얼 커맨드 센터(Visual Command Center®)’, ‘공공 경보(Public Warning)’, ‘위기 관리(Crisis Management)’, ‘커뮤니티 참여(Community Engagement™)’, ‘보안 메시징(Secure Messaging)’ 등이 있다. 에버브리지는 미국 10대 도시 중 8곳, 미국 10대 투자은행 중 9곳, 북미 50개 주요 공항 중 47곳, 10대 글로벌 컨설팅 회사 중 9곳, 글로벌 10대 자동차 제조사 중 8곳, 4대 글로벌 회계 법인 모두, 미국 10대 헬스케어 제공사 중 9곳, 세계 10대 기술기업 중 7곳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버브리지는 보스턴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랜싱, 샌프란시스코, 아부다비, 베이징, 방갈로르, 콜카타, 런던, 뮌헨, 뉴욕, 오슬로, 싱가포르, 스톡홀름, 틸뷔르흐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everbridge.com) 참조, 블로그 구독 및 링크드인, 트위터, 페이스북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