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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F2025 지역 상징 글로벌 이벤트로 순항 중...
기사입력: 2025/08/24 [12:43]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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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CNEWS=김재수 기자]  MONAF2025 지역 상징 글로벌 이벤트로 순항 중...

 

▲ MONAF2025 개막식... 지역 상징 글로벌 이벤트로 순항 중...     ©김재수 기자

 

 

 

무더위도 못막는 관람객 러시 연일 계속되는 2025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

 

충남 아산의 랜드마크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821일 오후3, 2025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MONAF2025)가 조직위원회와 전시작가 및 각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김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2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면서도 특색있게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국제아트페어의 수준에 걸맞는 개막행사였다는 호평이 자자했다.

 

개막식에는 MONAF2025 윤경숙 조직위원장(모나밸리 대표이사, 모나무르갤러리 관장), 박은영 공동조직위원장(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행사개지를 대표하여,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조일교 충남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함께 했으며, 권영걸 위원장(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양승조 충남지사(다잘세포럼 이사장)는 물론 지역대학인 선문대의 문성제 총장), 송기신 백석대 총장 등도 참석하였다. 특히 유명작품 전시에 협력해준 문현미 관장(백석대 역사박물관)과 박종용 관장(백공미술관)의 참석도 의미가 있었으며, 무엇보다 이번 2025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의 실질적 주역인 국내 화단의 대표작가 구자승 화백(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과 노재순 화백(한국미술협회 명예이사장) 등 많은 작가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개막식을 빛냈다.

 

개막식의 문을 연 MONAF2025 윤경숙 조직위원장은 개막인사에서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는 대도시 중심의 기존 아트페어와 차별화하여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아산과 같은 지역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출신 작가들의 활동무대를 제공하여, 지역예술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예술의 균형성장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개최되는 행사라며 두 번째로 열리는 아트페어 행사에 작품을 전시한 작가들과 참석 내외빈들에게 감사와 함께 행사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하였다.

 

이어진 공동조직원장 박은영 이사장은 “MONAF 2025는 자연과 문화, 예술, 인간이 하나가 되어 선사하는 감동과 영감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행사이며, 다양한 공연과 맥주페스티발과 같은 부대행사가 동시에 열려 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복합예술축제라며, “개막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아울러 행사기간단 내내 방문할 많은 갤러리와 시민들에게도 미리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개최지역을 대표하여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에서 국제적인 아트페어 행사가 개최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향후 아산을 대표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행사 개최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주관하고 있는 충청남도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 조일교 국장이 참석하여 이번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가 2년간의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시키는 열쇠가 될 수 있다. 도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외에도 참석 내외빈 대표들이 단양한 축사를 남겼으며, 특히 전시작가들을 대표하여 국내 화단의 거목으로 존경받고 있는 구자승 화백(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과 노재순 화백(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아산시와 같은 지방중소도시에서 국제아트페어를 개최한다는 것은 상당히 매우 어려운데, 첫 회에 이어 두 번째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막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윤경숙 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회에 격려를 보내며 전시작가들도 행사의 성공을 위해 기꺼이 최선을 다하겠다MONAF 2025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개막 축하무대는 세계적 명성이 있는 소프라노 허희경 교수의 축가로 채워졌다. 특히 아름다운 나라는 축하무대의 대미를 장식하며 참가들로부터 열띤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이어진 프로그램은 개막을 상징하는 컬러볼 스플래시 세레모니였다. 참가자 전원이 각각의 컬러볼을 모나밸리 워터가든 던져 수변무대를 다양한 색채로 가득 채워 예술이 물결치며 색이 춤추는 순간을 의미하기에 충분했다.

 

MONAF2025시간의 레이어, 경계를 넘어 만나는 현대미술를 메인주제로 설정하여, 이건용 작가신체와 미술특별전, 백공미술관현대회화의 향기 Ⅱ》특별전, 김환기, 나혜석, 남관, 전혁림 등의 거장들을 만날 수 백석대학교교차의 붓질 : ·일 현대미술의 시선특별전, 모레노 핀카스, 클로드 아바, 프레데릭 루시앙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컬렉션시선을 넘다특별전 등이 기획되어 있다.

 

이와함께 최민수, 임하룡, 이상벽, 배드보스 등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하는 연예인특별전이 병행되고,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충남과 아산지역 미술사업 발전을 응원하고,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차원에서, 지역작가 36명이 전시에 참가해 지역성과 세계성이 어우러진 전시기획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개막식 후 지속되고 있는 전시관람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영상34도를 상회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연일 갤러리들의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전년도에 이어 연인원 4만명의 관람객 목표가 달성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현재까지 20,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특히 구자승 작가의 12천만 원 작품과 함께 다수의 작품이 판매되면서 작가들은 물론 관람객들의 열기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모나밸리아트페어의 인기와 수준이 감동스럽고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MONAF2025824()까지 계속되며 작품전시와 함께 도슨트투어, 맥주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MONAF2025조직위원회 윤경숙 위원장는 아산을 스위스의 대표적인 미술도시 바젤(Basel)에 버금가는 미술특화도시로 만들고 싶다. 그 대표적인 사업이 ‘2022~2023 아산아트밸리 아트페스티벌(100100색전)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였다. 본인이 직접 예술감독과 조직위원장으로 참여하며 한국의 Basel, ASAN!’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제는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를 아산을 대표하는 국제아트이벤트로 꼭 성공시켜 충남과 아산을 국제적인 미술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다라며 행사의 성공을 자신하고, 향후의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MONAF2025조직위원회에서는2025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의 성공을 위하여 2024년 첫 행사의 시행착오를 보완하고, 사단법인 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와 공동주최를 통하여 문화예술 전문가들을 조직위원회에 대폭 보강하였다. 이를 통해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가 명실공히 지역미술산업은 물론 문화예술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해 나갈 생각이다. 무엇보다 향후 ‘MONAF’를 충남과 아산을 대표하는 Global MICE로 성장시켜 지역 문화예술의 균형성장을 만들어 나가는 디딤돌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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