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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뉴스
전라남도
‘박심’에 찢긴 목포 민주당… 강성휘 확정에도 ‘원팀’은 없다
‘박지원 상왕 정치’ 논란은 이번 선거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지역구 국회의원 김원이 의원을 향한 책임론도 확산 중
기사입력: 2026/04/08 [17:12]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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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캡쳐  © 박성 기자



[GJCNEWS=박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로 강성휘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지만,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극심한 내홍과 불공정 논란으로 ‘원팀’ 구성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호균 후보와의 경선은 유언비어, 상호 비방, 고소·고발 검토까지 이어진 ‘진흙탕 싸움’으로 기록되며 깊은 상처를 남겼다. 경선 이후에도 양측 지지층의 감정 골은 좁혀지지 않고 있어 본선 경쟁력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박지원 상왕 정치’ 논란은 이번 선거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강 후보가 ‘박지원의 분신’이라는 프레임에 갇히면서 시민들의 시선은 더욱 싸늘해지고 있다.

여기에 과거 시정 인사와 이권 개입 의혹을 받았던 세력들의 재결집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시청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 김원이 의원을 향한 책임론도 확산 중이다. 공정한 경선 관리 실패와 갈등 방치에 대한 비판이 커지면서, 이번 사태가 차기 총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내분이 깊어지는 사이, 무소속 박홍률 전 시장과 정의당 여인두 후보는 세 결집에 속도를 내며 본선은 사실상 3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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