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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뉴스
전라남도
일부 건물 법적으로 확보해야 할 부설주차장 개인 창고나 물품 보관 공간 등 다른 용도로 사용
민선 9기 목포시는 주차장 5천 대 확보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
기사입력: 2026/07/31 [18:03]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김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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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CNEWS=김강규 기자] 민선 9기 목포시는 주차장 5천 대 확보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정작 기존 주차시설에 대한 관리와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목포시 일부 건물에서는 법적으로 확보해야 할 부설주차장이 개인 창고나 물품 보관 공간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부영아파트 인근의 한 건물은 지하주차장을 마트 창고로 사용하다가 단속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셔터를 내려 주차장을 사실상 폐쇄한 채 창고로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문제는 단속 이후 후속 점검과 행정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시민들은 "한 차례 단속 이후에는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요구하고 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새로운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부설주차장이 본래 목적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불법 용도변경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과 강력한 행정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만약 특정 시설만 단속 이후에도 아무런 후속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다면, 행정의 형평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목포시는 관련 민원과 의혹에 대해 명확한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행정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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