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범죄가 발생하기 전, 거리에서 시작되는 예방
I 보이지 않는 곳을 묵묵히 지키는 기흥지구위원회
I 한 아이를 지키는 일이 지역의 미래 지키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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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기흥지구위원회, 2026년 여름휴가철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인식 캠페인·점검 활동 © 유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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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가 마약·도박·사이버범죄 등 새로운 형태로 빠르게 확장되면서 지역사회 차원의 선제적 예방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거리로 나서는 이들이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단체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기흥지구위원회(회장 전성훈)이며, 2026년 8월 13일 18시 30분부터 용인특례시 기흥구청 일대에서 용인시청 관계자(강유정 주무관)와 함께 ‘2026년 여름휴가철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인식 캠페인·점검 활동’을 실시하였고, 이번 활동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활동시간과 외부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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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유해환경 인식 캠페인·점검 활동 전 순찰 계획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흥지구위원회 © 유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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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흥지구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인식 개선을 알리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기흥구청 일대와 상가 밀집지역 등을 직접 걸으며 합동순찰을 진행하였고, 특히 청소년들의 접근 가능성이 높은 상업지역과 유해환경 우려지역 등을 살피며 지역사회가 청소년 보호에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범죄예방에서 중요한 것은 사건이 발생한 뒤의 처벌만이 아니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청소년이 범죄와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가능성을 줄이는 것 역시 중요한 예방 주제로 다루고 있다.
최근 청소년을 둘러싼 범죄환경은 과거와 비교해 훨씬 복잡해지고 있고, 학교폭력이나 거리 비행뿐 아니라 온라인 도박, 마약, 딥페이크를 비롯한 디지털 범죄 등 청소년이 접할 수 있는 위험의 영역도 넓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법무부는 올해 범죄예방 캠페인의 주요 주제에 청소년 재범 예방, 마약범죄 예방, 청소년 온라인 도박 예방, 사이버범죄 예방 등을 포함시키고 있고, 최근 청소년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도 공식적으로 강조하고 있으므로, 지역사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거리와 상권, 공원 등 일상의 공간에서 어른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위험요인을 살피는 것 자체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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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유해환경 인식 개선을 알리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공원 등을 안전 순찰하는 기흥지구위원회 © 유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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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기흥지구위원회의 활동이 의미 있는 이유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청소년은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한다’ 는 책임의식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 있으며, 화려한 조명이나 박수가 없어도 위원들은 시간을 내어 거리로 나서 청소년들이 많이 오가는 곳을 살피고,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지역 곳곳 안전 순찰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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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지구위원회는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직접 걸으며 합동 순찰을 진행 © 유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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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합동순찰에 참석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기흥지구위원회 모든 위원들은 “청소년은 우리 지역의 오늘이자 미래이며, 한 아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일은 결국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며, 눈에 띄는 활동보다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위원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살피며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는 내용을 전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역사회의 안전은 경찰과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완성되지 않고, 시민들이 서로를 살피며, 특히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관심을 기울일 때 비로소 안전한 공동체가 만들어지므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기흥지구위원회의 작은 어깨띠와 꾸준한 발걸음은 우리 사회에 분명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