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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민간기업이 참여한 청각장애인 네일케어 매장 열어
공공플랫폼(보유자원)을 활용한 기업주도형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사입력: 2021/04/12 [21:55]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온라인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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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언론인클럽=온라인2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용산역점을 4월 12일 오후 2시 개소한다고 밝혔다.

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직무훈련을 이수한 청각.중증 여성장애인 8명이 오전.오후 교대로 당일 열차승차권을 소지한 고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섬섬옥수’용산역점은 먼저 개소한 지자체(부산역익산역) 및 공공기관 사회공헌(대전역)과는 달리 지속 고용 가능한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ADT캡스가 사업에 참여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매장 개소를 위하여 ㈜ADT캡스는 매장 설치.운영, 장애인 채용 및 관리, 한국철도공사는 용산역 내 유휴공간 무상 제공 및 장소.디자인 사용 승인, 공단은 맞춤형 인력풀 및 보조공학 기기 지원을 담당한 바 있다.

또한, KT는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주는 ‘마음 톡(TALK)’ 앱을 통해 매장에서 근무하는 청각장애인 노동자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상황에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협업하여 중증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섬섬옥수’ 용산역점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당일 열차승차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네일케어를 받을 수 있다.

매장은 용산역 4층 아이파크몰 달 주차장 인근에 있으며, 카카오 채널 섬섬옥수 용산역점을 추가해 사전 예약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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