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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스 오브 더 걸프’, 이달 LA국제여성영화제서 프리미어 상영
여성 연출∙감독 다큐멘터리, 세계 환경 위기와 함께 멕시코만의 관대함과 강인함 담아 내
기사입력: 2020/10/08 [17:00]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송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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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CNEWS=송호현 기자] ‘가디언스 오브 더 걸프’, 이달 LA국제여성영화제서 프리미어 상영

▲ 사진=LA국제여성영화제서 가디언스 오브 더 걸프가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멕시코만과 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환경보호주의자 사이의 격동적 관계를 탐구한 놀라운 다큐멘터리 ‘가디언스 오브 더 걸프(Guardians of the Gulf)’가 10월 15~18일 열리는 ‘LA국제여성영화제(LA Femm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ctober)’의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총연출을 맡은 메리케이(Mary Kay Inc.)가 미디어원(Media One)과 함께 네이처 컨서번시(The Nature Conservancy)와 손잡고 텍사스, 앨라배마, 멕시코 해안을 찾아 만 보존과 관련해 종종 묻혀져 온 이야기를 조명했다.
여성들이 촬영, 감독, 연출을 도맡은 ‘가디언스 오브 더 걸프’는 10월 16일(금) 오후 5시(태평양표준시) 글로벌 디지털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영화 제작자와 스타들이 함께 하는 질의응답이 바로 이어진다.
‘가디언스 오브 더 걸프’ 시놉시스:
멕시코만은 오랫동안 허리케인, 무분별한 남획, 농업 오염, 원유 유출과 같은 치명적 자연재해의 영향을 받아왔다. 하지만 멕시코만은 여전히 1만5000여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방대한 생물다양성 생태계를 떠받치고 있다. 이 회복력은 미약하다. 다른 모든 관계와 마찬가지로 돌려주지 않으면서 너무 많은 것을 취하기만 할 수 있다.
‘가디언스 오브 더 걸프’에서 멕시코만은 만을 돌보는 이들을 통해 관대함과 강인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환경보호주의자, 어민, 여행 운영자, 요리사, 학생 지도자들은 각자의 일과 커뮤니티에서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이들은 행동을 통해 변화를 일구고 있다. 또한 변화를 통해 희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상세 정보: https://www.guardiansofthegulf.com
LA국제여성영화제는 전 세계 여성 연출가, 작가, 감독의 콘텐츠 창작을 기리고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프리미어 영화제다. 이 영화제는 예술가 1000여명의 커리어를 계발했으며 인디 환경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 세미나, 프로그래밍·네트워킹 이벤트를 열고 있다.
영화 크레딧:
케이트 마틴 뉴넘(Cait Martin Newnham) - 감독
율라 레이들로(Ulla Laidlaw) - 감독
에인 코비(Aine Corby) - 프로듀서
제니 윌리엄스(Jenny Williams) - 프로듀서
게일 예(Gayle Ye) - 사진감독
메리케이 - 총연출
발언 인용:
“물은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현대 생활의 모든 면에 닿아 있으며 만은 이를 유감없이 입증한다. 누군가는 그 같은 상호 의존이 너무나 큰 도전이라 여기지만 우리는 솔루션은 혁신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수역의 궤적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더 많은 이들과 연대할 수 있는 기회이자 가능성이라고 본다. 관객이 ‘가디언스 오브 더 걸프’를 관람한 후 멕시코만은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한 부단한 협력에 새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로라 허프먼(Laura Huffman) 전 네이처 컨서번시 텍사스 지역 간사, ‘가디언스 오브 더 걸프’ 출연
“멕시코만과 그 최근 역사를 조사하면서 우리는 비극의 깊이와 심대한 영향에 압도당했다. 하지만 만을 지키는 놀라운 사람들을 만났고 절망에 대한 이야기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곧바로 깨달았다. 우리는 생태계에 행동을 촉진하고 희망을 불어넣는 목소리를 부여하기 위해 영화 내러티브에 멕시코만의 강인함과 회복력을 담아내고자 했다.”
케이트 마틴 뉴넘, ‘가디언스 오브 더 걸프’ 감독
“가디언스 오브 더 걸프’를 제작하는 동안 멕시코만과 사랑에 빠졌다. 멕시코만은 관대하고 적응력이 뛰어나며 강인한 캐릭터로 떠올랐다. 멕시코만은 1만5000여종의 생물에게 생명과 이동 경로를 제공하며 인간에게 음식과 수입을 제공하고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멕시코만의 영향력은 실로 지대하며 멕시코만의 곤경은 지구 기후위기의 상징이다.”
율라 레이드로, ‘가디언스 오브 더 걸프’ 감독
“이 다큐멘터리의 가장 주된 주제는 희망이다. 멕시코만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을 넘어 행동이 어떻게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으면 한다. 희망이 있을 때 더 많은 사람이 행동에 참여할 동기를 얻으며 지속가능성의 물결을 확대할 수 있다. 여성으로 이뤄진 제작진은 멕시코만의 역동성을 포착하며 놀라운 일을 해냈다. 이 다큐멘터리는 멕시코만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사람들과 변화를 현실화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가디언스 오브 더 걸프’가 배움의 호기심으로 충만한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각자의 지역에서 전 지구적 지속가능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줄리아 사이먼(Julia Simon) 메리케이 최고법무·커뮤니케이션·사회적영향책임자
메리케이(Mary Kay) 개요
초기 유리 천장을 뚫은 사람 중 하나인 메리케이 애시(Mary Kay Ash)가 여성에게 수익을 올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거부할 수 없는 제품을 제조하며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세 가지 목표를 갖고 57년 전에 미용 회사를 설립했다. 그 꿈이 실현돼 수백만명의 독립 판매원이 거의 40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메리케이는 미용과 첨단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건강 보조식품, 향수 제조의 뿌리가 되는 과학 연구 투자에 힘 쏟고 있다. 메리케이는 암 연구 지원,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커뮤니티 환경 미화, 어린이들의 꿈 장려 등에 중점을 두고 전 세계 기관과 협력해 여성과 그 가족에 힘을 실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메리케이 애시(Mary Kay Ash)의 ‘한 번에 립스틱 한 개(one lipstick at a time)’라는 독창적 비전은 오늘날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maryk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호현 기자
GJC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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