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장초등학교에서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캠페인 ©안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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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언론인클럽뉴스=경기 안진완 기자]
2024년 6월 13일 오전, 장안구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위원장 최성배)는 수원 파장초등학교(교장 최현주)에서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학교 주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안구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위원, 파장초등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장안구청 가족복지과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정보를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학교폭력 그만!’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파장초등학교 윤학래 교감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배 장안구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위원장은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방어 능력이 약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아동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 사회의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다. 학교와 가정, 지역 사회가 함께 손잡고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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