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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제44회 잡지발행인 세미나 개최
‘한국잡지, 세계로 미래로’ 제하 잡지발행인들과 함께 잡지산업의 발전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4/06/16 [22:30]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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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언론인클럽뉴스=문화부 최수진 기자]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가 잡지산업의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제44회 잡지발행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잡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44회 잡지발행인 세미나는 ‘한국잡지, 세계로 미래로’라는 대주제 아래 6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중국 대련에서 열렸다.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잡지발행인 100여 명이 참석해 세계로 도약할 잡지산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또한 대한민국 주(駐)선양 영사관 곽영희 부총영사가 참석해 환영사와 함께 대련출장소 업무 현황 및 대외협력 사항 등에 대해 소개했다.

 

본 행사에서는 중국대련한국인회 유대성 회장이 한인사회를 소개하고 ‘대련 한인 사회의 교육 및 문화활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송영택 포털뉴스정책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포털 뉴스 콘텐츠 정책 동향과 잡지업계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황창연 플랜티엠 대표가 전자잡지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본 행사에서는 중국대련한국인회 유대성 회장이 한인사회를 소개하고 ‘대련 한인 사회의 교육 및 문화활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송영택 포털뉴스정책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포털 뉴스 콘텐츠 정책 동향과 잡지업계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황창연 플랜티엠 대표가 전자잡지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     ©최수진 기자  제44회 잡지발행인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백종운 잡지협회 회장은 세미나에 앞서 “디지털 미디어가 범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잡지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지만 전통적인 인쇄 매체인 잡지는 여전히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K-매거진의 글로벌화와 디지털화를 통한 발전 방안과 새로운 성장 기회를 함께 모색하고, 잡지발행인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44회 잡지발행인 세미나’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1962년 설립된 잡지협회는 건전한 잡지 언론 창달과 민족문화의 올바른 전승 및 한국 잡지계 발전을 추구하고, 나아가 잡지인의 친목과 회원 상호 간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잡지계의 현안과 잡지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는 건전한 잡지 언론 창달과 민족문화의 올바른 전승 및 한국 잡지계 발전을 추구하고, 나아가 잡지인의 친목과 회원 상호 간 이해 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1962년 10월 26일 창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우수 콘텐츠 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 △잡지 콘텐츠 수출 지원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한국잡지금고 △부설기관(한국잡지박물관, 한국잡지교육원, 한국미디어정책연구소,한국잡지저작권위탁관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수진 기자
barbie0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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