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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군, 새로운 상징물로 독자성 강조
군화 신안새우난초 군조 흰꼬리수리
기사입력: 2024/07/20 [16:04]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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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새우난초 사진  © 박성 기자



[GJCNEWS=박성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6, 기존의 군화와 군조를 각각 신안새우난초흰꼬리수리로새롭게 변경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신안군의 독자성과상징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결정으, 기존의 해당화갈매기를 대신해 신안의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더잘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상징물로 채택되었다.

 

신안새우난초는 멸종위기종 2급 희귀종으로, 유네스코 세계 자연 산으로 등록된 신안군에서만 자생하는 식물이다. 이는신안이라는칭이 붙은 유일한 생물로, 신안군의 고유성과 자연유산의 가치를 상징한다.

 

흰꼬리수리는 신안군의 역동성과 독자성을 나타내기에 적합한 상징물로,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 흰꼬리수리 사진  © 박성 기자

 

신안군은 그동안 군조로 사용되던 갈매기가 25개의 지자체에서 사용되는 징물로 독창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신안군은 남다른 길을 방하며 독창적인 인상을구축하기 위해 흰꼬리수리를 상징물로 지정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상징물 변경에 신안새우난초는 우리 군에서만 자생하는 유일한 식물로서, 그 상징성과 당위성이 매우 크다. 또한 흰꼬리수리는 신안군의 독자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더 잘 나타낼 수 있다라며어서 이번 변경을 통해 신안군의 자연유산과 독창성을 국내외에 더욱 널리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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