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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고위험군 연계 체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4/07/21 [01:46]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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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언론인클럽뉴스=문화부 최수진 기자]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지희)는 지난 18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고위험군 연계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최수진 기자오른쪽부터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빈 센터장,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김지희 시설장이 성민재가노인복지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성민원의 기본이념인 섬김, 나눔, 사랑을 실천해 신체적, 정신적 및 환경적으로 어려운 재가어르신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가정회복 및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지속적인 정신건강 상호돌봄체계를 구축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역내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정신과적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대상자의 우울증 및 자살위험을 경감하고, 정신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유빈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올해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의 새로운 기관 협력자로서 지역복지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 지역 사회 내 심리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삶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희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시설장은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우울증 또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위기 발생 시 공동 대응을 통해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민원은 군포제일교회 부설 복지기관으로 설립돼 산하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1999년 설립돼 현재 군포시 관내 취약노인 약 1200명을 돌보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수진 기자
barbie0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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