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론인클럽=서울)김원국기자=지난 26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K브랜드문화 축제'가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행사는 한국 문화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한류의 지속적 발전을 목표로 기획됐다.
(재)월드프레스센터가 주최하고 K브랜드방송진흥원, (사)국제다문화협회,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K브랜드연예인대상식에서는 신인 배우 유연수가 신인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유연수의 연기력과 스타성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유연수의 수상은 한국 연기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한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K-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K-pop, K-drama에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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