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CNEWS=김재수 기자]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제나 정 이사장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 비전제시”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은 11월5일 보도자료에서 “제나 정 (Dr. 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이사장(Indo-Korea Business Culture Center)은 인도-태평양지역의 안정적 미래 지향을 위해 G20+1 처럼 QUAD+1 제안 쿠루크셰트라, 인도—변화하는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한국이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외교적 비전을 제시했다. 제나 정 박사(Indo-Korea Business Culture Centre, IKBCC 설립자 겸 회장)는 인도 외교부가 후원하고 쿠루크세트라 주립대학교가 주관한 제3회 인도-태평양 국제센터 학술회의에서 한국의 전략적 방향을 발표하며 평화와 번영을 위한 외교적 틀을 제안했다”면서 “이번 회의는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에 걸쳐서 안보, 기후 변화,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지역의 도전 과제와 기회를 논의했다”고 알렸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나 정 박사는 연설에서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 아래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녀는 한국이 ASEAN과 같은 핵심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나 정 박사는 “대한민국은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그리고 번영하는 인도-태평양을 지향한다”라고 밝혔다.
제나 정 박사는 한국이 평화와 번영, 다자 협력을 추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Global Pivotal State)’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의 개방 경제와 전략적 동맹은 한국을 인도-태평양의 미래를 형성하는 핵심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한다”라고 강조했다.
▲ ▲제나 정 박사(Indo-Korea Business Culture Centre, IKBCC 설립자 겸 이사장)가 인도 외교부 후원과 쿠루크세트라 주립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인도-태평양 국제센터 학술회의에서 한국의 전략적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안보, 기후 변화,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도전 과제와 기회를 모색했다. ©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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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외교부 후원으로 쿠루크셰트라 주립대학교에서 주관한 제3회 인도-태평양 국제센터 학술회의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학술회의 주관자인 쿠루크셰트라 주립대학교 아카나 초드리(Archana Chaudhary) 교수, 전 터키 주재 인도 대사 싼제이 판다(Sanjay Panda), 제3회 국제학술회의 주관자인 아트리(V.N Atrri) 학장, 인도-한국 비즈니스 문화센터(IKBCC) 설립자 겸 이사장인 제나 정 박사가 회의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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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0월 16일 자 현지 신문에 제3회 국제 심포지엄에 대한 기사가 힌도어로 게재됐다. ©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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