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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제1회 전자출판 경진대회 종료...경남 일자리 창출 확산 기대 !!!
경남TP 지원 디지털혁신거점 R&BD사업 일환...전자출판 시민 관심폭발
경상국립대⦁경남개발공사⦁진주市평생학습원 등 공동협력 강화 전국확대
11월9일 경남 진주 아라소프트 본사에서 시상식...이정화씨 대상 영예
기사입력: 2024/11/13 [09:50]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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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CNEWS=김재수 기자] 아라소프트, 1회 전자출판 경진대회 종료...경남 일자리 창출 확산 기대 !!!

 

경남TP 지원 디지털혁신거점 R&BD사업 일환...전자출판 시민 관심폭발 경상국립대경남개발공사진주평생학습원 등 공동협력 강화 전국확대 119일 경남 진주 아라소프트 본사에서 시상식...이정화씨 대상 영예

 

 

▲ 제1회 전자출판경진대회에서 대상 등 수상자들이 함께 수상 축하기념 사진 촬영.     ©김재수 기자

 

경남테크노파크의 전폭적 지원 하에 아라소프트()(대표 강정현)가 주관 시행한 제1회 전자출판 경진대회가 경남 진주시 소재 아라소프트 본사에서 119일 출품작 심사와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향후 경남 전역은 물론 대한민국 전역에 전자출판 제작과 관련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공공기관과 단체들은 물론 시민들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전자(디지털)출판 경진대회는 ePUB 3.0 멀티미디어 전자 출판 저작도구 소프트웨어인 <나모오서> (NamoAuthor)와 뷰어 <다본다>의 개발로 세계 최대 전자책 출판기술을 보유하게 된 IT회사 아라소프트사가 지난 9월에 직접 공개 모집한 1차 훈련생 30명을 대상으로 2개월 여의 집중 교육을 통해 진행해 온 프로젝트의 마지막 행사이자 하이라이트인 경진대회 출품작 발표와 심사, 그리고 시상식이었다.

 

강정현 대표는 이번 전자출판 훈련과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의 중점 정책사업인 2024년도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사업중 하나로 경상남도 디지털 혁신거점 R&BD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착수되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에따라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의 본격 지원 아래 본사(아라소프트())가 총 주관해 셀프퍼블리싱 전자책 저작도구의 시민 교육을 통한 출판 편의성 제공 등과 함께, 공공기관 현장 매뉴얼의 전자책화 등을 통한 현장 관리의 실효성 등에 대한 실증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다고 덧붙였다.

 

참여 수행기관은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 산학협력단이 맡았고, 실증기관으로는 진주(시장 조규일) 평생학습원과 경남개발공사 (사장 김권수)가 참여했다.

 

아라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전자출판 제작 교육은 최근 평생교육 정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자기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는 직장인 비율이 95%로 나타날 만큼 시민 (평생) 교육에 필요한 저작도구 제공, 교육, 출판, 유통 대행을 통해 시민들의 셀프퍼블리싱 (직접 제작)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즉 수익성 (경제) 있는 전문교육 훈련이 절실한 시점에서 이루어진 교육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업무 매뉴얼, 다양한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매뉴얼 등은 MZ세대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업무 매뉴얼로 변화하는 것이 절실한 만큼 향후 경남,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가 전자출판물 제작 출판에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시민 (평생) 교육 실증에 필요한 전문적이고도 체계적인 전자책 제작 교육 훈련이 매우 필요한 상황에서 시행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자출판제작 교육 주요 과제는 전자책국제표준(ePUB3.0)을 기반으로한 전자출판 제작을 직접 하기 위한 교육 진행과 공적, 사적 업무에 필요한 전자책형 업무 절차서 개발 및 실증, 실증기관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전자책형 업무 절차서 개발, 실증기관 현장 업무 담당자 교육, 성공적인 실증 사업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및 연구, 홍보물 제작 (실증사업에 대한 다큐형식의 홍보영상 제작)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 그리고 출판 제작 완성물을 출품 심사를 거쳐 우수제작물에 대한 시상을 경진대회를 통해 시상하는 것 등이었다. (*출품 당선작은 아라e북 플랫폼 www.araebook.com탑재)

 

이번 1차 교육에서는 공개 모집하여 2개월여 집중 교육한 30명이 수료하였고, 출판 완성된 전자책은 10(ISBN 등록기준)에 달했다. 경진대회는 전자책 출판 참가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전자책 출판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서라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아라소프트사의 전자출판 제작 활성화 사업은 미래핵심전략 ICT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출판 산업의 신성장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에 크게 앞장서고 있으며,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녹색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이산화탄소 100배 절감 효과) 하고 있는 신성장 혁신 기술 중 하나이다.

 

전자 (디지털) 출판물은 단순한 인쇄물, 책의 범위를 넘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기술이 포함된 융복합 콘텐츠로 발전되고 있다. 기존 종이책에서 제공하는 텍스트, 이미지 이외에도 멀티미디어 콘텐츠(동영상, 애니메이션, VR/AR/XR )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여 도서의 재미와 흥미를 높여주고 있는 것은 물론, 교육용 디지털 교과서에 경우에는 학습자에게 풍부한 도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의 효

과가 증대되고 있다.

 

전자출판 제작 한 관계자는 코로나-19시대 이후 인쇄출판산업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2020년 세계 전자책 시장 전년 대비 6.1% 증가, 전체 도서시장의 25.8% 점유, 향후 연평균성장률은 4.9%, 2025년 전체 도서시장의 30% 점유 전망(PwC, 2021)도 나오고 있다. 세계 전자책 시장 2020181억달러(236000억원)에서 2026231억달러(301200억원)까지 성장 전망, 종이책 성장률 대비 약 14배 성장(Mordor Intelligence, 2021) 했다는 조사도 있다고 덧붙였다.

 

강정현 대표는 이와관련 전자출판 제작과 유통 분야의 새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는, 국민들과, 특히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누구나가 한번 쯤은 이제 귀기울여 볼 만한 중요 대목이라고 특별히 강조했다.

 

이번 제1회 전자책 출판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내가 바로 속담 킹이란 제목으로 전자출판 도서를 직접 제작해 출품한 이정화 씨가 차지했다. 또한 특별상을 수상한 서성애씨는 최고령으로 이번 전자책 제작 발표에 우리 가족이라는 작품집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 수상자 이정화 씨 수상 소감)

 

*대상 수상자 이정화씨는 수상 소감으로 이렇게 밝혔다

 

-"이번 아라소프트사를 통해 처음 전자책에 대해 알게 되었고, 2달여 동안 글도 쓰고 전자책 제작도 배우느라 나름 힘들었는데, 이렇게 대상까지 받게 될줄 몰랐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작품명 '내가 바로 속담 킹'을 직접 출판 제작까지 해보니 큰 성취감이 생겼고 이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더욱 좋은 전자책을 계속 제작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정화 씨는 초등학교 영어회화 전문강사 출신으로 15년 이상 현직에 근무. 영어교육학 석사)

 

(출품 콘텐츠/ 수상자)

*대상: 이정화 (내가 바로 속담 킹)

*최우수상: 함효숙 (뇌를 움직이라) / 김정미 (감성민화)

*우수상: 이동진 (My Design) / 박소희 (자기역사 다시 쓰기) / 강부자 (여정의 조각들)

*특별상: 김주진 (재주꾼 세 친구) / 서성애 (우리 가족)

*출품콘텐츠 : 이상정 (58층 남자의 산업안전지도사 한번에 합격하기) / 조말숙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장미나 (매일 치과에 갈 수는 없잖아요)

 

(심사위원)

*아라소프트() 대표이사 강정현 <심사위원장>

*KIS 대표이사 강석동

*()경남ICT협회 김상진 박사

*아라소프트() 기술연구소장 이원진 공학박사

*(주중반) 강사 이유정

*(주말반) 강사 김둘선

 

▲ 아라소프트(주)가 주관 시행한 제1회 전자출판경진대회에 앞서 심사 기준 등 설명.     ©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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