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종합뉴스
경제/사회/환경
㈜퀀텀센싱-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양자과학기술의 산업적용을 위한 사업협력의향서(LOI) 체결
- 양자센싱 관련기술의 산업적용 및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 확대하기로

기사입력: 2024/12/05 [14:31]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김재수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블로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GJCNEWS=김재수 기자]  

- ‘양자기반 중적외선 수광소자 기술’ 개발 참여기업 기술이전에 맞춰 

- 양자센싱 관련기술의 산업적용 및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 확대하기로

 

 

▲ 사진설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디지털융합연구소 김승환 소장, ㈜퀀텀센싱 이윤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사업협력의향서 체결식에 함께 참여했다.[사진출처 퀀텀센싱]     ©김재수 기자

 

▲ 사진설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디지털융합연구소 김승환 소장, ㈜퀀텀센싱 이윤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사업협력의향서 체결식에 함께 참여했다.[사진출처 퀀텀센싱]     ©김재수 기자

 

 

㈜퀀텀센싱(대표이사 이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과 양자기반 중적외선 수광소자 기술 및 공정 개발, 산업 적용 등에 대한 전반적 전략제휴를 위한 사업협력의향서(LOI)를 5일 ETRI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의향서 체결식에는 퀀텀센싱 이윤 대표이사와 ETRI 디지털융합연구소 김승환 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력의향서에는 퀀텀센싱이 개발 중인‘양자기반 원거리 가스누출 탐지 영상화 장비 (QGI:Quantum Gas Imager)’에 ETRI의 ‘양자기반 중적외선 고감도 수광소자 기술’의 적용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로 하는 양자과학기술의 상용화 지원 및 제품개발 등에 대한 전략적 기술제휴 내용이 담겨있다.

 

 퀀텀센싱의 이윤 대표는“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의 사업협력의향서 체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책연구기관이자 양자과학기술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관과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이번 의향서 체결로 ㈜퀀텀센싱이 가스안전 시장에 필수적인 양자기술 적용을 선도해 나갈 수 있게 되었으므로 양자센싱 관련 기술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력과 확산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TRI 김승환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자기반 가스센싱 선도기업인 주식회사 퀀텀센싱과의 기술이전과 사업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거는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좀 더 긴밀한 협력으로 대한민국의 양자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사업협력의향서 체결은 2023년 4월 시작한 ETRI, ㈜퀀텀센싱, 한국광기술원 3자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지원하는 ‘양자센서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며 도출된 ETRI의‘양자 광 검출 소자 기술’등 2건의 신기술을 지난 10월 30일 ㈜퀀텀센싱에  기술이전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이날 사업협력의향서 체결은 ETRI, ㈜퀀텀센싱, 한국광기술원의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양자센서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에서 ETRI의 '양자 광 검출 소자 기술' 등 2건의 신기술을 개발하였고 지난 10월 30일 (주)퀀텀센싱에 기술이전 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퀀텀센싱은 국내 유일의 양자기반 가스센싱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양자 이득을 이용하여 원거리의 가스를 정밀하게 계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가스를 영상화 하는 제품을 가스안전 시장에 적용하고 있다.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블로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