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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참전국 필리핀 캠프티아노 기념사업회 성명서]
문형배 헌법재판관은 유엔군 모독 발언을 철회하고 즉각 사퇴하라!
기사입력: 2025/01/29 [16:25]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제니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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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참전국 필리핀 캠프티아노 기념사업회 성명서]

문형배 헌법재판관은 유엔군 모독 발언을 철회하고 즉각 사퇴하라!

▲ 1952년 세워진 캠프티아노 필리핀 전투전적비 -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 제니윤 기자



 

 

 

 

 

 

 

 

 

 

 

 

 

 

 

 

문형배 헌법재판관이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싸운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모독하는 발언을 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대한민국이 공산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지켜질 수 있었던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유엔군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희생 덕분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인사가 대한민국 헌법재판관으로서 자격이 있는가? 우리는 문형배 재판관의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6.25 전쟁은 단순한 내전이 아니라, 소련과 중국이 확산시키려 했던 공산주의 침략 전쟁이었다. 스탈린과 마오쩌둥은 자유를 탄압하며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을 숙청하고, 공산 독재 체제를 강화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 북한의 김일성은 소련의 스탈린과 공모하여 남한을 공산화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 만약 유엔군이 참전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며, 우리는 북한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자유를 빼앗긴 채 공산당 간부들의 노예로 살고 있을 것이다.

 

6.25 전쟁 당시 참전한 유엔군의 청년들은 단순한 군인이 아니었다. 그들은 공산주의가 반기독교적이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체제임을 인식하고,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전한 용사들이었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고, 아시아에서 가장 발전한 국가 중 하나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를 모독하는 발언을 하는 자가 과연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할 수 있단 말인가?

 

문형배 재판관은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여전히 공산주의와 대치하고 있으며, 북한은 여전히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독재 국가로 남아 있다. 대한민국의 헌법재판관이라면 헌법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의무가 있다. 그러나 문형배 재판관의 발언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헌법적 가치를 부정하는 것으로, 이는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한 것과 다름없다.

 

유엔군 참전국 필리핀 캠프티아노기념사업회는 문형배 헌법재판관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6.25 전쟁 당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폄훼한 발언을 즉각 철회하고 공식 사과하라.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할 의지와 자격이 없는 문형배 재판관은 즉각 사퇴하라.

--대한민국 정부와 헌법기관은 이러한 역사 왜곡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부정 발언을 좌시하지 말고, 헌법재판소가 헌법 정신을 온전히 지키는 기관으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유엔군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갈 것이다.

2025년 1월 29일


유엔군 참전국 필리핀 캠프티아노기념사업회 대표 윤정화

 

문형배의 유엔참전군 모독발언

-- 문형배 헌재소장대행이 2010년 유엔기념공원을 다녀간 뒤  ""17세의 나이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호주 출신 병사 도은트를 비롯한 16개국 출신 유엔군 참전용사들은 무엇을 위해 이 땅에 왔을까. 전쟁의 방법으로 통일을 이루려는 자들은 '좋은 전쟁'이란 낭만적 생각에 불과하다는 인류 보편적인 깨달음을 몰랐을까"라는 글을 남긴 게 뒤늦게 발굴돼 물의를 빚고 있다. 

 

유엔군 참전국 필리핀 캠프티아노기념사업회는 필리핀 전투전적비의 복원과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후손들을 위한 장학사업 그리고 상호교류를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단체입니다. 매년 6월과 9월에 필리핀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죽음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하여 강원도 양구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제니윤 기자
yoonjenny324@gmail.com
강원도 양구군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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