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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 라이시시 주충위 인민대표-한국모래예술학교 김길만 이사장 업무협약(MOU) 체결...한중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25/02/25 [09:22]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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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CNEWS=김재수 기자] 중국 청도 라이시시 주충위 인민대표-한국모래예술학교 김길만 이사장 업무협약(MOU) 체결...한중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기대

 

김길만 모래조작가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국가 등 해외 샌드비치(Sand Beach) 모래 축제 등 다양한 글로벌 행사에 참여

 

 

중국 청도 라이시시(莱西市) 주충위(周忠伟)인민대표가최근 경남 양산시를 방문해 한국과 중국간 문화예술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모래예술학교(김길만 이사장)한중-수교 32주년인 올해 지난 22일 스페이스나무에서 중국 청도 라이시시 인민대표 주충위와 한국모래예술학교 김길만 이사장이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및 양국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화예술 분야 인재 육성 및 세미나 전시회 축제 개최 중국어, 한국어 교육과 모래예술 활동 및 문화예술체험 교육, 역사탐방 한중지자체, 대학, 기업 참여형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 한국과 중국 양국의 유학생 모집과 민간자격 취득, 홍보 활동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하여 결정되는 사업 등 전반에 대한 지원 및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국 청도 라이시시 주충위 인민대표(中国 青岛 莱石市 人民代表 周忠伟),한국모래예술학교 김길만 이사장, 엄선자 다다 대표, 김흠 중국 산동성·청도·라이시시 투자유치관, 신재생에너지 생산 전문기업 HC 에너지 김창수 본부장, 머거본 머거본 해외수출사업부 정연진 본부장, 스페이스나무 염상훈 대표, 김성훈 부산외대 특임교수가 참석했다.

 

중국 청도 라이시시(莱西市) 주충위 인민대표는 라이시시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와 인접해 있으며 73만명 인구의 한국과도 매우 가까운 도시라며 올해 김길만 작가님을 중국 해변도시로 초청해 모래조각 축제와 초대전을 함께 개최할 계획이라며 한중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자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 북경대 출신인 김흠 산동성·청도·라이시시 투자유치관은 경남을 비롯한 부울경 지방 도시들의 대학, 기업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구 15억의 중국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문화예술 협력을 계기로 지자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분여 교류 협력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모래예술학교 김길만 이사장은 주충위 대표님의 한국방문을 환영한다며 한류를 기반으로 올해는 꼭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등 해외 샌드비치(Sand Beach) 중심으로 모래 축제 등 다양한 글로벌 행사에 참여해 한국의 모래예술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함께한 스페이스나무 염상훈 대표는 김길만 작가는 세계 해운대 모래축제로 국내에서도 모래조각과 모래그림 작가로 유명하다며 한국 중국간 청년 작가 육성과 미술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분야 문화예술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협약식을 마치고 김길만 이사장은 자신의 모래그림 작품을 중국 주충위 인민대표에게 선물하였고주충위 인민대표는 중국 전통 보이차를 김길만 작가에게 선물한 후 스페이스나무 갤러리를 함께 관람하였다.

 

한편, 한국모래예술학교(사단법인 다다) 모래 조각가 김길만 이사장은 경주시 출신으로 1987년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서 첫 작품인 '인어'를 시작으로 1998년 광복절 기념행사로 초청을 받아 중국 용정해란강변과 2000년 미국 시카고 몬트로스호변 모래조각 작품시연을 했다. 이때 <시카고 선 타임스> 1면에 한국에서 온 모래조각가새 천년을 맞이하는 용사진이 실렸다.

 

 

▲ [사진설명: 한국모래예술학교(김길만 이사장)은 한중-수교 32주년인 올해 지난 22일 스페이스나무에서 중국 청도 라이시시 인민대표 주충위와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및 양국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국 청도 라이시시 주충위 인민대표(人民代表 周忠伟), 한국모래예술학교 김길만 이사장, 엄선자 다다 대표, 김흠 중국 산동성·청도·라이시시 투자유치관, 신재생에너지 생산 전문기업 HC 에너지 김창수 본부장, 머거본 ㈜머거본 해외수출사업부 정연진 본부장, 스페이스나무 염상훈 대표, 김성훈 부산외대 특임교수가 참석했다. [사진출처: 시단법인 한국모래예술학교]     ©김재수 기자

 

 

양산시 워터파크, 명동 조각공원에 공주의 성’, ‘어린왕자’, ‘백결선생’, ‘나무와 소녀’, 겨울왕국의 소재인 순록의 썰매’, 아프리카 사막을 그린 머나먼 여정’, ‘도깨비 꿈’, ‘고향의 집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1,000여 개 작품 중 초,,고 미술교과서에 실린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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