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전국/지방뉴스
전라남도
목포수협, 1,0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해 2025년 풍어제 개최
수산종합지원단지 내 위판장에서 2025년 풍어제를 개최
기사입력: 2025/05/07 [16:23]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박성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블로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은 5월 7일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 내 위판장에서 2025년 풍어제를 개최했다.  © 박성 기자



[GJCNEWS=박성 기자]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57일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 내 위판장에서 2025년 풍어제를 개최했다.

 

이번 풍어제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수산업의 어려운 환경과 사회적 여건을 감안하여,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하여 치러졌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인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지역구 김원이 국회의원전라남도 해양수산국 박영채 국장,

 

목포시 해양수산환경국 고영배 국장목포상공회의소 정현택 회장,

 

전남서부항운노동조합 이영춘 위원장씨월드고속훼리 이종훈 대표이사,

목포수협 임직원, 조합원 및 지역민 등

 

 

1,0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고사 후에는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 바다를 관장하는 용왕님께 어업인의 안전 조업과 풍어 만선을 기원하는 뱃고사를 올렸다.  © 박성 기자

 

창립 88주년을 맞은 목포수협의 풍어제는 길놀이(풍물패 아라리)를 시작으로 백두한라 예술단 공연에 이어, 김청룡 조합장이 유교식 전통예복을 갖춰 입고 축원문을 낭독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인 진도 씻김굿으로 행사 분위기를 돋운 뒤 풍어기원 고사를 지냈다.

 

고사 후에는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 바다를 관장하는 용왕님께 어업인의 안전 조업과 풍어 만선을 기원하는 뱃고사를 올렸다.

 

김청룡 조합장은 오늘 치러진 풍어제가 빠르게 변화하는 수산업 환경과 기후 변화로 인한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위기에 처한 수산업을 기회로 만드는 희망의 자리가 되기를 기원하며, 목포수협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블로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