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론인클럽=서울)김원국기자=지난 4월 25일 동대문 DDP 패션몰에서 개최된 '제12회 2025 키즈 명성황후·세종대왕 모델 대회'에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김재민 군(2018년생)이 최고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K브랜드방송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전통 의상인 한복을 통해 아름다움을 뽐내는 자리인 동시에, 역사 속 위인들의 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특히, 김재민 군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종대왕의 따뜻한 마음을 되새기는 수상 소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배려심 깊은 김재민 군, 세종대왕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다
평소 배려심 많고 따뜻한 성격으로 알려진 김재민 군은 무대 위에서도 차분하고 진중한 모습으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최고상인 세종대왕상 수상자로 호명된 후, 김재민 군은 떨리는 목소리로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세종대왕 할아버지처럼 따뜻한 아이로 자라겠습니다" 김재민 군의 감동적인 소감
김재민 군은 "최고상인 세종대왕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백성들을 위하여 한글을 만들어주시고 누구나 글을 배울 수 있게 따뜻하게 배려해주신 세종대왕 할아버지처럼 마음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아이로 잘 크겠습니다."라고 또박또박 말하며 객석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 장래희망에 대해서는 "제 꿈은 소방관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밝혀,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김재민 군의 수상 소감을 들은 관계자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종대왕의 마음을 헤아리는 깊은 생각과 따뜻한 품성이 느껴진다.
앞으로 훌륭한 모델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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