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9대 동초 권성택 회장과 제50대 태성 염성진 회장 이•취임식 © 정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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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관악로타리클럽은 6월 20일 18:00 공군 호텔에서 창립 제48주년을 기념하고, 제49대 동초 권성택 회장과 제50대 태성 염성진 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40지구 2025-26년도 삼우 임우순 총재, 9지역 대표 현재 김용구, 남서울RC, 한수RC, 코리아나RC, 등 제9지역 소속 클럽회장과 총무, 가족지인 등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하였으며 자매클럽인 일본니가타클럽 회원(10명)들이 방문하여 관악로타리클럽 창립 제48주년 기념과 회장 이•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권성택 회장은 이임사로 마무리하고 제50대 회장에 취임한 염성진 박사는 임기 중 클럽 발전을 위한 3대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RI3640지구 임우순 총재의 축사, 청암 김광태 전 RI이사 격려사와 니가타RC 아츠시 토우노 회장 축사에 이어 염성진회장 동기생인 예비역 육군대장 신희현, 전동진과 박하식 예비역 공군 중장이 보내준 축하영상 메세지를 시청하였으며 소프라노 유사라 교수의 취임특별축가 등 기념촬영과 만찬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은 감미로운 색소폰/에어로폰 연주와 전통적인 가야금 산조 및 신명나는 사물놀이 연주로 축하 분위기를 한층 높여주었고 니가타클럽 회원들과 축하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취임하는 태성 염성진 회장은 공군사관학교 졸업후 전투조종사로서 영공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전역한 예비역 대령이며 국가유공자로서 연대 공학박사이다.
또한, 공군 전우회 부회장이며 한반도미래발전협회 사무총장으로서 ”명문클럽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전 회장들의 위업을 이어받아 클럽을 더욱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국제협력사업위원회를 신설하여 동남아 등 국제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청년사업가 중심의 신규회원을 유치하고 문화예술공연 관람과 골프모임 등을 통한 회원간 유대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조찬 세미나를 운영하여 사업로타리안들의 경영철학과 노하우 및 국제봉사활동 경험, 안보관 등을 배울수 있도록 임우순 총재와 예비역 장군들을 초대하여 강연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관악로타리클럽은 1977년 창립이후 48년간 로타리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수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명문클럽이다.
올해는 니가타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은지 43년되는 시기로 금번 니가타클럽의 회장 취임 축하 방문은 양국 클럽간 국제교류를 새롭게 출발하게 만드는 매우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다가오는 7월 7일에는 니가타클럽 사이조M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위해 관악클럽회원(14명)들이 일본니가타를 방문한다.
금번 한일 국제로타리클럽간 축하교환방문은 올해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간 국제교류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주었으며 향후 국제협력사업 활동 등을 통해 한일 국제교류 및 상호협력 국제교류의 의미를 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