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환경신문 · 화홍라이온스클럽, 수원시 취약계층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 실시 [사진=손병욱기자]

[GJCNEWS=손병욱기자 기자] (수원=국제뉴스) 손병욱 기자 = 지난 26일, 수원시 'we스토리'에서 화홍라이온스클럽이 주최하고 대한환경신문이 주관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이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내 취약계층 및 고령자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화홍라이온스클럽 송영미 회장을 비롯해 김혜옥 지구감사, 김도연, 이경임(태흥장어갈비 대표), 나애경 회원 및 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조리와 배식,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진행했다.

특히, we스토리 윤은숙·차승근 부부는 봉사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새벽부터 재료 손질과 준비 작업까지 도맡으며 묵묵한 헌신을 실천했다.

또한, 지역 기업들의 후원도 더해져 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서수원지게차 박기표 대표는 쌀 40kg을 기부, 태양주류 정제경 이사는 신선한 과일을 후원해 참가자들과 봉사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조용한 봉사로 꾸준히 참여 중인 주송 전말연 작가는 이번 행사에서도 변함없이 현장을 찾아 묵묵히 조력하며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했다. 전말연 작가는 “뜻깊은 봉사에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화홍라이온스클럽 송영미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귀한 시간을 내어준 회원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오늘도 따뜻한 밥 한 끼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무료급식’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we스토리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이 이어지며 수원의 대표적 나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수원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에 꾸준히 참여 중인 주송 전말연 작가님 [사진=손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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