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전국/지방뉴스
전라남도
진도읍-제주 애월읍, 주민자치 교류 및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2박 3일간의 섬 자치 상생… 주민 중심 교류로 협력 기반 다져
기사입력: 2025/07/02 [12:58]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박성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블로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섬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 박성 기자



[GJCNEWS=박성 기자]  전남 진도군 진도읍은 최근 ‘2025 애월읍 농수축 박람회에 참석해 제주시 애월읍과 주민자치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섬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람회에는 박윤수 진도읍장과 박순응 진도읍 주민자치회장 등 약 20명이 참석해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마을공동체 운영 사례와 지역자원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문화 탐방, 주민자치 활동 교류, 특산품 직거래 등을 논의하며, 주민 중심 자치 협력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627일에 열린 공식 간담회에서는 진도읍과 애월읍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응원과 협력의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줬다.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실천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진도읍 관계자는 제주 애월읍과의 이번 교류는 섬 지역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한 진정한 상생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애월읍 관계자도 진도와 애월은 공통된 자연환경과 생활 문화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배울 점이 많은 지역이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와 우정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읍과 애월읍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례 간담회 및 마을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 청년·여성·고령층 대상 교류 사업 운영 지역 특산품 직거래와 축제 홍보 협력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블로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