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CNEWS=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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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양 지하수는 폐기물 침전물로 썩어가고 있다. © 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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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도의 폐기물업체 제일환경은 2년째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고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채 방치해, 지하수와 토양 오염이 심각한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는 지적이 몆년째 제기되고있어도
신안군은 뒷짐 만 지고 있다. 현장에는 각종 산업폐기물이 산처럼 쌓여 있으며, 비가 내릴떼마다 침출수가 흘러내려 토양과 지하수로 스며드는 상황이 반복되고있다.
침전물이 인근 과수원과 밭으로 흘러들며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은 뒷짐만 지고 수년째 방치만하고 있다.
"지하수가 얼마나 오염됐는지, 토양이 얼마나 썩었는지도 모로는 상황에서 과수농산물이 전국으로 팔려나가고 "군은 지역 특산물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있다.
특히 신안군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패기물를 치우고 토양 지하수 수질검사를 못한다고 당연 하다는 듯이 담당은 답변했다. 예산이없다며 핑계만되고 2년째 손을 놓고있다.
군수가없으니 공무원들의 기강이 해이해 문제도 지적되고있다.
"예산이 생길떼까지 할 일이 없다며" 언론인 질의에 당신맘되로 답한것으로 전해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환경전문가들은 "침출수의 유출이 장기화되면 중금속 과 독성물질이 지하수로 스며들 가능성이 높다"며 "정확한 수질 및 토양오염 조사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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