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전국/지방뉴스
전라남도
광양시, 비대면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무상 지원
기사입력: 2021/09/17 [16:59]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박성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블로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양시, 비대면‘체험활동 건강꾸러미’ 무상 지원


[국제언론인클럽=박성기자] 광양시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험활동 건강꾸러미를 무상(1인 19,000원 한도)으로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실외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농촌 융복합 인증경영체의 매출 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올해 약 1억 원의 체험활동 꾸러미 구입비를 지원하고 2022년에는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지원을 받은 아동복지시설에서는 체험활동 꾸러미를 통한 체험·교육적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갓김치담그기 꾸러미 활동을 진행한 시설은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와 종류에 대한 영양교육과 함께 만지고 탐색하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김치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자신이 직접 만든 김치를 먹으려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편식 교정에 도움이 됐다고 한다.

시설관계자는 “체험활동 꾸러미에 체험재료와 설명서까지 포함되어 있어 간편하면서도 위생적으로 만들어져 체험활동이 편리했고 교육적으로도 아주 유익했다”며, “추후에도 해당 프로그램이 계속 지원되어 다양한 꾸러미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2차 신청은 9월 24일까지이며 신청서 등을 농산물마케팅과로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남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에 등록된 약 60여 종의 체험활동 꾸러미 중 희망하는 꾸러미를 구입해 10월 말까지 체험활동을 진행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나승도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융복합 인증경영체의 소득 증대로 농업농촌의 소득 다각화를 촉진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이 농촌체험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블로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