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자동차공업사(대표 정기홍)가 라면 50박스(60만원 상당)를, 상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재원)가 화장지와 식용유(50만원 상당)를, 상동 주민 김대덕씨가 미역(50만원 상당)을, 주민 이미향씨가 라면 20박스(40만원 상당)를 각각 후원했다. (사진=목포시 제공) © 박성 기자
|
[GJCNEWS=박성 기자] 전남 목포시, 북항동, 상동, 용해동, 연산동에 취약계층의 추석을 위한 온정이 전달됐다.
북항동에서는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이 지난 1일 북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10kg) 38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동식 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 앞으로도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지난 2일에는 북항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라면 45박스(100만원 상당)를, 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백미 10포(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상동에서는 에레랄드웨딩홀 대표인 장홍풍 상동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1일백미 50포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백미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위기가구, 중증장애인 가족 등에게 전달됐다.
장홍풍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을 맞았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산자동차공업사(대표 정기홍)가 라면 50박스(60만원 상당)를, 상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재원)가 화장지와 식용유(50만원 상당)를, 상동 주민 김대덕씨가 미역(50만원 상당)을, 주민 이미향씨가 라면 20박스(40만원 상당)를 각각 후원했다.
또 근화블루빌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으로 생활용품(60만원 상당)을, 효성요양병원(이사장 김번웅)이 백미와 라면(90만원 상당)도 나눔을 실천했다.
용해동에서는 용해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장복)이 지난 2일 백미 10kg 50포(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백미는 용해동에 소재한 6개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어르신 등에 전달됐다.
박장복 이사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연산동에서는 연산동바르게살기협의회 임래성 부회장이 지난 2일 백미 10kg 20포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에전달했다.
임래성 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