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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태화동, ‘생식본능’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태화동 59번째 착한가게 탄생…이웃 위한 정기 나눔 실천
기사입력: 2022/11/23 [19:14]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신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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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동_생식본능 착한가게 현판식


[국제언론인클럽=신세화기자]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나중철)가 23일 오전 11시 ‘생식본능(대표 윤성훈)’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윤성훈 생식본능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나눔천사 사업의 하나로,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태화동 착한가게 59호점으로 가입한 ‘생식본능’은 앞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으로, 해당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윤성훈 생식본능 대표는 앞서 지난 10월에도 저소득 가정 아동의 의료비로 써달라며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윤성훈 생식본능 대표는 “평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돕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업종에 관계없이 가입 가능하며, 착한가게로 지정되면 나눔 인증 현판과 함께 기부금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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