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역량 집중’ | [국제언론인클럽=강대환기자] 당진시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생산을 위해 시청 상록수홀에서 5일 당진시 지속가능 먹거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시민에게 질 좋은 먹거리를 안정적 공급이 이뤄지는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는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당진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먹거리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김영명 부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2년 먹거리 계획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당진시 먹거리 사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로컬푸드 판매수수료 지원 ▲로컬푸드데이 할인행사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순회 배송 신규 도입 ▲기업 구내식당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명 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식량안보 등 먹거리 문제가 중요해진 만큼 지역 먹거리 계획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시청 당진홀에서 먹거리위원회 주관으로 당진시 로컬푸드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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