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CNEWS=윤범석 기자]
▲ 신안군공립요양병원 전경 (사진=신안군 제공) © 윤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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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이사장 이충만)은 2022년 공공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으로서의 공립요양병원의 공공 치매 관리기능 수행평가를 목적으로 치매 관리 종합 계획에 따라 운영 인력 및 조직 구성, 예산 투입 및 집행 필수사업에 대한 수행 실적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라남도에는 공립요양병원 12개소가 평가 대상이며,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은 총점 85점을 획득, 전남에서 유일하게 A(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남 1위를 달성하였다.
※ 2018~2022년까지 5년간 4번의 전남 1위 달성
한편,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은 2022년까지 민간에서 위탁운영하였으나, 운영수지 어려움 등으로 위탁운영지원자가 없어 신안군에서는 2023년부터 신안군 출연 비영리법인「신안군복지재단」에서 직접 운영, 운영의 안전성을 기하고 시설 및 환경 등을 개선하여 이용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아져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안군수(박우량)는 “앞으로도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이 군민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 및 공공의료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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