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조선인들을 동원해 판 방공호로 사용하다, 이 후 저장고로 사용했고, 현재 동굴을 도시재생사업으로 복원해 카페로 탈바꿈했다. © 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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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CNEWS=박성 기자] 전남 목포시 만호동에 위한 동굴카페는 근대 역사관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조선인들을 동원해 판 방공호로 사용하다, 이 후 저장고로 사용했고, 현재 동굴을 도시재생사업으로 복원해 카페로 탈바꿈했다.
현재 동굴 내부의 모습은 총 길이가 30m, 폭은 2m 남짓이고, 성인 남녀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외길로 돼 있으며 야자수 매트로 바닥이 돼 있어 이동하기에는 불편함이 없고 동굴 한쪽에는 벤치가 만들어져 있어 차를 마시기에는 좋은 공간인 듯하다. 동굴은 많은 분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장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포토존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며, 나름 이색적인 분위를 갖추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믿믿한 느낌인데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목포에서? 전남에서? 유명한 이색 카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동굴은 많은 분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장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포토존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며, 나름 이색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믿믿한 느낌인데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목포에서? 전남에서? 유명한 이색 카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동굴은 김기목 교수(전,프린스턴대와 고려대 통계학과)가 13년 전 6채의 집을 포함해 매입했으나, 현재 카페 주인이 6개월간의 작업 끝에 기존 헌집 허물고 리모델링과 정원을 조성해 현재의 카페를 완성했다.
카페의 특징은 도심속 위치, 동굴의 신비, 넓고 평화로운 정원, 자연음식,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 해먹장, 주차 공간 등 다채로운 시설 갖춰져 힐링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정형화된 카페 분위기 바꿔 새로운 카페문화 창조했다.
이형완 (기획복지위원장)목포시의원은 “근대문화유산인 동굴을 복원해 목포 여행지로 손꼽히는 근대역사박물관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동굴 카페를 둘려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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