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전국/지방뉴스
강원도
영월군, 가을배추 수급안정을 위한 농가 지원
기사입력: 2024/11/11 [09:59]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조미경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블로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영월군청


[국제언론인클럽=조미경 기자] 영월군은 가을배추 작황 부진에 따른 김장철 수급 안정을 위해 가을배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 및 영양제를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남부발전(주)에서 출연한 9천만 원의 출연금으로 300헥타르(ha), 240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면적에 따른 농약 및 영양제를 지원했으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배추 품질향상을 통한 김장철 수급 및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의 가을배추는 농업인의 주요 소득작목이지만 최근 기후변화 및 연작장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8~9월 고온 및 가뭄의 영향으로 활착 불량 등 병해충 및 생리장해가 증가하여 생산량이 30~4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가을배추 생육 불량에 따른 현지 기상이나 생육을 고려한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김장채소 가격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의 가을배추는 10월 말부터 출하를 시작하여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생산량의 30~40%는 절임 배추로 가공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블로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