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론인클럽(GJCNEWS)=송지연기자] 경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와 관련한 오픈 토론방을 운영한다. 오픈 토론방은 이달 9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14시~16시에 국제문화교류관과 문정헌 등지에서 진행되며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공모기간 동안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상시 운영해 토론과 관련된 일정·장소를 공지하고 언제든지 상호 의견을 나누는 등 자유로운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오픈 채팅방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검색란에서 ‘경주시 청년마을 만들기’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공간 조성(주거·커뮤니티·취업과 창업 공간 등 청년 활동 공간) △프로그램 운영(창업 교육·지역탐방·문화 활동 등 청년 체험 프로그램) △네트워크(주민-청년과 교류 협력) △홍보(홍보 콘텐츠 제작, 온·오프 활동) 등의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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