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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일상 속 불편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 개선에 박차
2023년 3분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23/09/14 [15:38]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김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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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3분기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국제언론인클럽=김경훈기자] 밀양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실현을 위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3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시책이다. 올해 3분기까지 총 359건을 발굴해 117건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전 부서에서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분기에 공무원들이 발굴한 과제는 총 32건이다. ▴삼문동 둔치 주차장 카스토퍼 설치 ▴민원서류 작성예시 QR코드 제작 ▴아북산 도시생태 휴식 공간 진입로 정비 ▴버스정류장 노후 간판 교체 ▴아리랑 대공원 등산로 입구 계단 정비 ▴종남산 등반로(임도) 정비 등이며, 부서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분기에도 다양한 시민불편 사항들이 개선됐다. ▴밀양시 어린이 교통공원 정비 ▴밀양사랑카드 활용 확대(관광카드 출시, 택시 결제 기능 도입) ▴폭염대비 시민체감형 쿨링포그 설치 등 총 11건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대형 프로젝트들의 완성을 통해 도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개선해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안팎으로 행정역량을 쏟아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운영 사례집을 제작해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내 소통하는 민원 ' 민원 편의 시책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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